오랜만에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던 바지락, 홍합 가득 해물칼국수 평소 1박 2일로 놀러갈 수 있는 곳들은 주말을 이용해 다녀왔다. 1박 자고 오는 것인데 회사 연차를 쓰기 아깝기도 하고 그냥 금요일, 토요일로 다녀올 생각을 하지 못했다. 숙박비가 더 저렴한 것도 아니고 말이다. 근데 최근 생긴 습관은 금요일 회사를 쉬고 금, 토로 여행을 다녀오는 것이다. 뭐 정말 멀거나 아쉬운 곳은 목요일 일찍 퇴근하고 미리 출발하거나 하고! 이 루트의 단점은 딱히 없고 장점이 많다. 우선 오갈때 차가 막히지 않아 답답하지 않다. 개인적으로 도로 위에 오래 서있는 것을 매우 답답해 하는 성격이다. 시간이 아깝기도 하고 그냥 그 자체가 싫다. 아마 내가 운전을 싫어하는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그리고 또다른 장점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