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밥인생 2n년차 친구가 인정한 서울 순대국 맛집 목동 만복순대국 개인적으로 24시간 영업하는 가게에 편견이 좀 있다. 근데 나만 그런가? 대부분 아마 다 같은 생각이시지 않을까 싶다. 일단 맛집은 없겠다. 24시간 운영을 해야 하니까 뭔가 깊이가 있다기보단 재료 관리가 편하고 음식이 빠르게 나갈 수 있는 그런 시스템만 구비되어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 그니까 뭔가 장인 정신은 없을 것 같은 느낌? 그리고 손님 입장에서도 뭔가 특별한 맛을 기대한다기보단 배고픔을 빨리 해결할 수 있는 그런 것을 원할 것 같고. 24시간의 경우 그리고 상상해 보면 낮이나 저녁 식사보단 새벽을 연상하게 만든다. 택시기사님이라든가 불금이나 불토 같을 때에 집에 들어가기 전에 해장을 하기 위해 잠시 들린다던가 뭔가 그런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