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마시는 친구들은 싫어하는 맥주 안주 소세지 확실히 직장인들이 모여있는 곳은 평일 장사다. 저번에 왔을때 목요일인가. 그때는 테이블이 거의 꽉 차 있을 정도로 만석이었는데 이날은 금요일이라고 이렇게 자리가 텅텅 비어있다. 물론 시간이 그때와는 다르게 조금 이른 감이 있지만 나갈때까지 테이블이 차지 않더라. 들어온 시간은 대략 6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고 나간 시간은 7시 30분 정도? 원래 이때면 어느정도 차야할텐데 다시 한번 직장인 근처 식당의 생태계를 깨닫게 됐다. 예전에 여의도에서 출퇴근할때 알긴 했는데 안 간지 좀 됐다고 잊어먹었다. 그래서 사장님이 서비스를 챙겨주셨나? 나중에 사진에서 나오겠지만 계란찜을 하나 주셨다. 공짜라 그런가 더 맛있었다. 내 포스팅에서 술이 함께 나오는 경우는 찾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