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 망설였던 크리넥스 마이비데 물티슈 캡형 인터넷으로 주문한 크리넥스 마이비데 물티슈 캡형이 집에 도착했다. 원래는 오프라인에서 구매를 했었는데 행사 할인을 오랜 기간 하지 않아 구매를 못하다가 내가 인터넷을 알아보고 더 저렴한 것 같아 구매했다. 사실 얘를 처음 접하게 된 것도 어머니가 그냥 장을 보시다가 사 오신 것인데, 한동안 아무도 쓰지 않고 그냥 방치해두었다. 쓸 필요성을 많이 못 느꼈다. 그러다 내가 여행을 떠날 때 얘를 그냥 하나 챙겨가봤었는데 아주 유용하게 잘 쓰고 왔다. 그 뒤로 마이비데의 매력을 느끼게 되었고 쭉 쓰고 있다. 캡도 60매로 나름 오랜 시간 쓸 수 있어 좋고 보는 것처럼 휴대하기도 편하다. 무엇보다 사용감이 중요한데 처음엔 좀 어색한데, 모든 것이 그렇듯 쓰다 보면 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