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볶음 요리는 친숙하고 닭고기 수프는 너무 어려웠다 통영과 제주도 여행 먹방 포스팅을 끝내고 이제 여행기는 다 끝났나 싶었다. 근데 바탕화면 폴더에 다른 지역이 하나 있었고 들어가보니 태국 포스팅을 다 안 끝냈었다. 중간에 하다 말았구나. 갑자기 다른 길로 새버렸다. 아예 잊혀질 뻔했는데 지금이라도 기억이 나 다행이다. 기존처럼 여행기는 다 적지 못하겠지만 내가 먹었던 것들은 기록해보고자 한다. 해외여행 정말 가고 싶은데 마음대로 못 떠나는 요즘 적절하게 그리워하면서 글을 적을 수 있을 것 같다. 오히려 잘 된 것 같기도 하고! 이 시점은 파타야에서의 2박을 마치고 다시 카오산로드로 돌아와 2박을 즐기는 때다. 택시를 타고 이동했고 체크인을 하자마자 식사를 하기 위해 밖으로 나왔다. 물론 숙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