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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바다 2

삼척 동해바다 시원한 물속으로 풍덩~!

사실 모래를 이렇게 흩날리려고 할 때 물기가 없게 바짝 마르고 입자가 작고 고운 모래를 해야 하는데 그것도 해수욕장에 따라 다른 것 같다. 여기가 정식적인 해수욕장은 아니었지만 우연히 근처 카페를 들렸다가 사람도 없고 그래서 조용히 잠시 쉬어갈 수 있었다. 지금은 뭐 다 막혔으려나? 다녀온 시점이 한 달이 되어가니 잘 모르겠다. 솔직히 이때는 물이 차가워서 안으로 들어갈 수도 없었다. 그래서 오늘은 좀 미련이 남는 포스팅이 되지 않을까 싶다. 동해바다 스팟은 많은 곳이 있는 것으로 안다. 나 역시 이곳저곳 많이 다녀봤는데 삼척 지역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여기 역시 장호항 근처가 제일 유명하긴 하지만 식사를 하거나 이곳저곳 우연히 돌아다니다 보면 갈만한 곳들이 꽤 많았다. 여기 말고 동막이었나 아무튼 거기..

동해바다 풍경 우럭회에 매운탕 깔끔 시원해요

우럭회, 매운탕과 함께 즐겼던 동해바다 풍경 친구들과 1박 2일로 즐겼던 경포대 여행에서 친구가 숙소 근처에 걸어서 15분 정도 거리에 있는 괜찮은 횟집이 있다고 저녁으로 가보자고 하였다. 택시를 부를까 했는데 오는 시간 동안 그냥 걸어서 가자고 했다. 밤에는 호텔에 있는 수영장을 즐겨야 했기 때문에 조금 서둘렀던 것 같다. 그래서 빠른 걸음으로 걸어가는데 가도 가도 뭔가 식당이 있을만한 거리가 나오지 않았다. 도로 옆을 걸었고 이런 다리도 만났다. 나름 유명한 곳인가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근데 딱 이 다리만 건너면 친구가 말한 좀 식당가가 나왔다. 나랑 다른 친구는 도대체 언제 나오는 것이냐고 믿고 가도 되냐고 가는 중간에 계속해서 물었다. 사실 바다 근처라 그냥 아무곳에서나 먹어도 되는 것 아닌가 ..

맛집 & 카페 2020.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