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갓집 와락 매운 간장치킨 추천! 분명히 신메뉴는 아닌데 처음 주문하기도 하고 이런 메뉴가 있는 것도 몰랐던 나였기 때문에 그런 느낌으로 처음 먹어보는 통닭을 주문했다. 평소 잘 안 먹는 브랜드 중 하나인 처갓집으로 여기 양념치킨이 다들 그렇게 맛있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잘 모르겠다. 그 특유의 맛이 나에게 좀 물리는 느낌이 들고 그렇게 손이 자꾸 간다거나 그러지 않았다. 뭔가 닭 자체의 육질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부분도 좀 안 와닿고. 부드러운지도 모르겠던데. 그나마 여태까지 괜찮았다고 느끼고 재주문했던 메뉴는 슈프림 정도가 있다. 그건 소스가 워낙 치트키여서 그런지 한 세번 이상은 시켜먹었다. 친구들에게 맛있다고 추천까지도 하고! 최근엔 다시 안 먹고 있지만. 그래도 이날 다시 한번 오랜만에 먹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