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큐 ru21 숙취해소제 요즘 핫한 아이템! 메인 사진만 보면 술을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거의 술을 마시지 않는다. 한 달에 한번 먹을까 말까..? 그마저도 소주는 커녕 맥주 500 한잔이 좋다. 이 한잔도 요즘이야 다 먹긴 하는데 거의 마지막 한 모금 정도 남았을 때가 딱 기분이 좋다. 이쯤까지 마실 때쯤이면 맥주도 식어서 뭔가 더 마시고 싶지 않은 기분이랄까. 아무튼 이게 내 주량이다. 그냥 주량이라 거창하게 표현할 필요는 없고 술을 못한다고 보면 된다. 그런 내가 왜 이런 숙취해소제인 레디큐와 ru21를 샀을까.. 사실 여태까지 이런 것들을 한 번도 먹어본 적도, 사본 적도 없다. 굳이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그냥 술 마신 날은 다음날 푹 자면 되고 그런 일 자체가 일 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