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플버거 먹고 싶었는데 품절이라 못 먹어 또 갈 예정인 버거플리즈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음식 중 하나가 햄버거인 것 같다. 물론 그만큼 자주 먹어본 기억은 없다. 근데 생각이 나서 먹을 때마다 물린다거나 이제 질렸다거나 그런 생각은 안 들더라. 약간 치킨과 피자처럼 말이다. 피자나 치킨이 질린 적은 없는 것 같다. 그렇게 많이 먹었는데도 말이다. 워낙 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다양해서 그런 것 같다. 햄버거도 마찬가지겠다. 대표적인 프랜차이즈는 나뉘지만 동네에 수제버거라고 검색만 하더라도 정말 많은 가게들이 나온다. 물론 그 가게들이 다 맛있는 것은 아닌데 그만큼 개인의 창작 영역이 많이 들어갈 수 있는 메뉴 중 하나겠다. 오늘 소개하는 곳도 이번에 처음 방문했다. 친구가 여기 맛있는 곳이 있다고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