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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덕피자 3

진짜 화덕에서 바로 구워져 나오는 페퍼로니피자

도우도 얇고, 오랜만에 제대로 된 피자 먹은 느낌이 드는 화덕피자 맛집 꽤 오랜 시간 동안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치킨을 먹어왔던 것 같다. 한 번 정도는 무조건 배달 혹은 매장에서 먹는 것 같고, 뭔가 그게 아쉽다거나 원하던 맛을 못 먹었을 경우 추가로 한 번 더 시켜 먹어서 총 두 번 정도는 먹는 것 같다. 물론 만족했을 경우에는 한 번만. 닭강정이나 그런 것도 범주에 들어가면 더 많이 먹는 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 주변에서 보면 정말 닭 좋아한다고 말하더라. 근데 생각해보면 진짜 치킨을 제외하고 나서다로 닭이나 그런 것들 정말 자주 먹는다. 반찬으로도 많이 나오고. 근데 그것들을 제외하고 정말 우리가 먹는 치킨을 먹는 기준으로 주 1회 이상 꾸준히 먹어온 지가 몇 년이 흘렀으니 나름 좋아하는..

맛집 & 카페 2023.11.23

이태리피자협회 정회원 피자욜로가 구워주는 400도 화덕피자

다음에 놀러 오면 무조건 또 갈 예정인 제주도 산방식당 근처 제인피자 아침과 같은 모습이지만 아하 오후였을 것이다. 숙소에서 쉬다가 저녁을 먹기 위해 밖으로 나왔다. 요즘 날이 더워진 만큼 해가 늦게 지고 있다. 예전엔 어둡고 선선한 밤이 좋았지만 이제 화창한 낮이 더 좋다. 이유는 모르겠고 그냥 날씨가 좋으면 신이 나더라. 근데 그 날씨 좋은 기준은 항상 밤이 아닌 낮이었던 것이고. 너무 힘든 출근길에도 그래도 날씨가 좋으면 조금은 힘이 난다. 원래 어릴 땐 흐리든 비가 오든 전혀 신경 쓰지 않았었는데. 이것도 세월이 흐르면서 변해가는 것 중 하나인 것인가? 아무튼 날이 좋아 신났던 하루였고 맛있게 저녁을 먹으러 나만의 맛집을 찾아 이동 중이었다. 이동하다가 건너편에 이렇게 산방산이 보였다. 여길 직접..

맛집 & 카페 2022.06.21

크리스피 화덕피자 촉촉한 빠네 캘리포니아키친 맛집 인정!

생각지도 못하게 너무 맛있었던 캘리포니아키친 맛집 인정! 피자라는 음식 자체를 밖에서 별로 사 먹은 기억이 없다. 밖에서 사먹게 되더라도 파스타나 다른 음식들을 시키려고 하는데 그 조합에 맞춰 파는 가게가 있으면 주문해서 먹는 식으로 먹었지 단독으로 해당 메뉴를 먹기 위해 어떤 매장을 방문한 경험은 많이 없다. 먹는 경우에는 치킨처럼 집에서 갑자기 땡기거나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포장해오면 조금 더 저렴한 프랜차이즈들에서 사와서 먹는 식이었다. 그만큼 주기적으로 먹는 음식이다보니 밖에서 사먹어야 할 필요성을 많이 느끼지 못했다. 그런데 최근에는 밖에서든 집에서든 안 먹은지가 좀 된 것 같아 사먹자는 이야기가 나왔고 평소 자주 가던 곳에 매장이 있나 검색을 해봤다. 그랬더니 여기 캘리포니아 키친이라는 가게가..

맛집 & 카페 2020.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