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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항공 2

나하공항 LCC 터미널 피치항공 면세점 아주 작게 있다!

오키나와 나하공항 LCC 터미널 피치항공 면세점 있긴 있네 누구나 그렇겠지만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기 전 현지에서 남은 잔돈을 탈탈 털어오는 것이 속도 편하고 뭔가 기분이 좋다. 간혹 한국에 도착해 환전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 남은 금액이 환전하기도 뭐한 소액이 전부일터라 좀 애매하다. 나 같은 경우 돈이 크게 남으면 다음에 또 가야겠다하며 집으로 가져오는 편인데 동전은 항상 좀 처치 곤란이다. 나중에 보면 이 동전이 어느 나라 돈이었는지도 헷갈려서 좀 성가시기까지 한다. 아무튼 그 현상은 이번 오키나와 여행에서도 동일하게 발생했는데 다들 남은 돈을 합쳐보니 금액이 꽤 됐다. 그래서 이걸 한번 털어야겠다 생각해서 나하공항 LCC 터미널에도 면세점이 있는지 별도로 알아봤다. 근데 정보가 딱히 없었다. 있..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피치항공 오키나와 후기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피치항공 오키나와 후기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은 굉장히 오랜만이다. 언제 여기를 마지막으로 왔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사실 여행을 뭐 한 달에 한번 나가는 것도 아니고 평균으로 치면 분기에 한번 나갈까 말까 하니 기억이 나지 않을 만도 하다. 내가 대한항공만 이용하기로 다짐하고, 대한항공은 제2여객터미널에서만 탈 수 있는 것으로 시스템이 바뀐 후 여길 오지 않은 것 같다. 초기에는 한두 번 왔던 것 같기도 한데, 그게 적어도 몇 년은 지났다. 이번에 오게 된 이유는 피치 못할 사정에만 탄다는 피치항공을 타고 오키나와로 떠나기 위해서다. 피치항공은 제1여객터미널에서 운행하고 있었고 시간대와 가격이 저렴한 항공사가 딱 피치항공이어서 예약 후 오게 됐다. 사실 사비가 아니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