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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 2

브롱스 bronx 이젠 치맥이 아니라 피맥

브롱스 bronx 이젠 치맥이 아니라 피맥 평소 술을 잘 안 먹는 나지만 가끔 맥주가 생각날 때가 있다. 그것도 과한 정도가 아니라 500 한잔 정도..? 이정도면 딱 기분 좋게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다. 이날은 갑자기라기보단 전부터 피맥을 하기 위해 날을 잡았던 날이며 퇴근하자마자 이렇게 달려왔다. 브롱스라는 곳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수제맥주를 파는데 이제는 체인점도 꽤 많아지고 인기가 있는 것으로 안다. 친구 덕분에 우연히 한번 방문했었는데 맛도 깔끔하고 분위기도 좋아 그 뒤로 기회가 되면 찾고 있다. 사실 기회란 것이 피맥이 먹고 싶은 날인데, 아직 여기만한 가게는 찾지 못했다. 이정도면 가격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뷰도 나쁘지 않은데 이날은 창가 쪽에 다 자리가 있어 앉지 못해 사진을 찍지 않았..

맛집 & 카페 2018.12.12

1박2일 여행지추천, 강화도 동막해수욕장

1박2일 여행지추천, 강화도 동막해수욕장 (Short overnight-trip, Ganghwa Island Dongmak beach) 개천절 덕분에 연휴아닌 연휴를 맞이하여 지난 주말 강화도 동막해수욕장을 다녀왔다. 처음에는 전주를 가려고 했으나 출발 전날 가평으로 행선지가 바뀌었고, 또 당일 아침이 되어서야 강화도를 가기로 정해졌다. 이유는 뭐 단순하게 거리로 인한 귀찮음때문이였고 친구들끼리 가는거기에 어느정도 예상했었다. 다같이 동네에서 모여서 출발하고 한시간이 좀 지났을까. 목적지에 거의 다왔음을 알리는 증거로 그전까지 뻥뻥 뚫렷던 도로가 정체되기 시작하고 서서히 바다가 보이기 시작했다. 바다냄새가 살짝 나는거 같기도 했는데 주변에 농사짓는 곳이 많아서 그런지 거름냄새가 모든 냄새를 압도하고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