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로 사랑받고 있지만 고기만은 최상급 품질 생고기라는 넙딱집 다녀왔어요 오늘 소개할 곳은 원래 이 가게를 가려고 하지 않았다. 장소도 여기가 아니었다. 발산 쪽에 위치한 접짝집이라는 곳을 가려고 했었다. 거기 나름 제주 토속 음식 스타일로 판매하는 가게인데 돼지꼬리뼈찜이었나. 아무튼 그 메뉴를 보고 한번 먹어보고 싶었다. 약간 족발 살 뜯는 느낌으로다가 매콤하니 잡내 없이 굉장히 맛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거길 가자고 한지 반년이 다 돼 가는 것 같은데 여태 가지 못했다. 뭐 2주도 아니고 반년 동안 말이다. 그래서 언제 한번 가나 싶었는데 아직 못 가고 있다. 저번에 밤늦게 갈까 싶으니 또 문도 일찍 닫고. 그래도 조만간 가서 먹어보기라도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참 답답하다. 아무튼 이날도 거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