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량 주문도 가능해서 가성비 좋게 배부르게 먹고 나올 수 있는 도쿄 맛집 야키니쿠라이크 요즘 날이 무척 덥다. 날씨가 너무 더우니 야외활동 포함해서 뭔가 여행 생각도 덜 나는 것 같다. 그래도 이 더위도 이제 한 달 정도만 지나면 점점 줄어들 것이니 그때에 맞춘 여행을 한 번 더 계획해 봐야겠다. 사실 도쿄를 가야 할 이유가 있는데 저번에 갔을 때 지진을 겪어본 뒤로 가도 되나 싶더라. 물론 외국인이 우리나라 여행을 올 때 미사일 걱정을 하는 것처럼 그런 비슷한 걱정이라곤 하는데, 일본 내에서도 조만간 큰 지진이 한번 올 것이라고 내국인들이 말을 하니까 좀 걱정이 된다. 이게 아예 안 겪어봤으면 모르겠는데, 한 5초 정도 흔들림을 겪고 나니까 그 체감이 다르다. 근데 뭐 목적이 있는 여행이니까 그런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