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도 좋아하는 케이크 이색적인 빌리엔젤 크레이프 케익 디저트 배가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다. 아닌가. 1년이 넘었으니 그래도 어느정도 흐른건가. 수영을 배우고 체중이 거의 10kg 정도가 늘은 이후로 밥을 먹고도 음료를 마시고 흔히 말하는 케이크, 마카롱과 같은 디저트도 먹을 수 있는 배가 따로 생겼다. 밥이 들어가는 배 따로 있고 간식이 들어가는 배가 따로 있다고 하지 않는가. 공감하지 못했었는데 어느새 공감을 하고 있었다. 물론 실천에 옮기기까지 했고. 근데 커피는 아직까지 좀 약하다. 배가 적당히 부르면 마실 수 있어도 배가 너무 과하게 부르면 커피가 들어가지 않는다. 탄산음료가 들어가는 것을 보면 뭔가가 들어가도 되긴 된다는 것인데 카페인은 아직까지 소화시킬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한가보다.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