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여음 봉골레 파스타, 리조또, 가츠산도 너무 맛있다 오랜만에 서울숲에 방문했다. 사실 여기 오는 목적은 다른 이유였지만 그 일정이 취소가 되었고 오지 않아도 되었다. 근데 온 이유는 바로 이 여음 가게 방문을 위해서였다. 이번이 두번째 방문인데 처음 왔을 때 정말 너무 맛있어서 행복하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다음에 여긴 무조건 다시 오자고 하였고 이렇게 기회를 잡아 다시 방문하게 됐다.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대기가 있었다. 처음 왔을 때도 한 40분 정도 기다린 것 같아 이번엔 오픈 시간에 맞춰오자고 그랬는데 또 30분이나 늦어버렸다. 앞에 대기팀이 많았고 이름을 적고 기다렸다. 정석적으로라면 1시간을 넘게 기다려야 했겠지만 그 대기 시간 때문에 명단에 이름만 적고 빠진 사람들도 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