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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큐 6

무더위 피해 산속 그늘 아래서 즐기는 야외 바베큐 파티

친구들과 남양주 글램핑장 다녀왔어요~ 최근에 운동을 열심히 하다 보니 살이 좀 빠졌다. 근데 막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운동을 한 것은 아니고 배워보고 싶었던 것을 배우다 보니 운동을 하게 된 것이었는데 그 덕분에 살이 좀 빠졌다. 애초에 목적 자체가 이렇다 보니 따로 스트레스를 받지도 않았는데 변화가 오더라. 물론 운동하고 나서 먹는 것이 아까워서 참기도 참았다. 근데 이번주부터 뭔가 다시 먹는 욕구가 샘솟고 있다. 나의 경우 두 가지 정도만 안 하면 되겠다. 일단 음료수 많이 마시지 않기. 식사를 할 때 꼭 탄산을 먹거나 아니면 밖에서 오곡라떼나 연유커피 같은 달달한 것을 종종 마신다. 이 두 개만 하지 않더라도 일단 나는 건강에도 좋고 체중도 감소할 것이다. 또 하나는 밥을 먹고 디저트 느낌으로 과자를..

맛집 & 카페 2022.08.02

고기와 라면만 준비하면 되는 자연 속 바베큐 파티

꽉 막힌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즐기는 바베큐 파티 누구나 다 여행을 좋아한다. 여행 싫어한다는 사람 못 봤다. 근데 거기서 또 나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그냥 자의 반 타의 반 뭐 누가 어떻게 정해져서 따라간 다음에 그 순간을 그냥 좋게 생각하는 사람과 없는 시간을 만들어서 그 시간을 누리기 위해 노력하고 또 현장에서 누구보다 잘 즐기는 사람 말이다. 개인적으로 후자인 사람들이 진짜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생각한다. 전자도 물론 좋아하겠지만 그냥 그건 뭐 잠깐 일상에서 벗어난 해프닝이 주는 것과도 같은 즐거움인 것이지 정말 그 자체를 즐긴다고 말할 순 없겠다. 단순 여행이 가서 노는 것만으로도 끝은 아니니까. 아 근데 가서 노는 것만 행복해도 되는 것은 맞는데.. 설명은 힘들지만 아무튼 내 ..

맛집 & 카페 2022.06.25

남이섬 자연에서 즐기는 윙봉 바베큐와 맥주 한잔~

답답함이 뻥 뚫리는 남이섬 윙봉 바베큐와 맥주 한잔~ 정말 오랜만에 남이섬을 다녀왔다. 얼마만에 온 것인지도 모르겠다. 처음 왔을 때가 언제인지도 기억나지 않는다. 아예 처음은 아닌 것 같은데.. 근데 충분히 처음 방문했다고 착각할 정도로 완전 다른 곳이 되어있었다. 아닌가. 나 여기 처음 온 것 맞나? 예전엔 사진을 별로 안 찍으니.. 아무튼 그때 갔었다해도 벌써 거의 십년전일이니까 많이 바뀌긴 했겠다. 그래도 친구한테 여기 들어가는 입구에 배만 타고 가는 것이 아니라 뭐 레일처럼 타고 가는게 생겼다고 중간에 듣긴 했다. 실제로 봤는데 아마 무서워서 못타지 않을까 싶더라. 아무튼 오늘은 여행 포스팅이 아니니까 그 이야기는 이쯤에서 그만하기로 하고 본래 취지에 맞게 먹을 이야기를 해야지! 근데 여기 생각..

맛집 & 카페 2021.05.12

삼겹살 목살 실내 바베큐로 즐겨볼까!?

삼겹살 목살 바베큐 세트 생각보다 괜찮았다 오늘은 나에게 좀 이색적인 포스팅을 하고자 한다. 지금보다 한 1~2개월 전에 다녀온 여행지인데 이때 날씨가 생각보다 좋았다. 야외에서도 따뜻한 정도? 아닌가 더 오래 됐나. 시점이 언젠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냥 롱패딩을 입고 방문했던 기억이 난다. 1박으로 펜션에 놀러간 것이기에 당연히 바베큐는 해야했다. 근데 실외에서 먹으면 먹기 바쁘고 좀만 구워진 상태로 냅두면 금방 식고 딱딱해져서 그렇게 뭔가 후다닥 먹긴 싫었다. 여유를 부리면서 천천히 먹고 싶었고 그렇게 실내 바베큐가 가능한 펜션을 찾기 시작했다. 여기가 그게 가능했고 기본적으로 다른 서비스나 기타 시설도 너무 좋았다. 물론 그만큼 가격이 더 비쌌다. 그래도 오랜만에 놀러가는 것이니만큼 제대로 ..

맛집 & 카페 2021.03.03

주말 여행 장보기 이거 챙겨가면 예쁨 받을걸~!

주말 여행 장보기하면 빼놓을 수 없는 바베큐 파티, 이거 챙겨가자! 오늘 여행은 사진 중심보단 텍스트 위주로 진행될듯하다. 그래도 사진 없이 글만 지속해서 이어지면 내용도 잘 기억나지 않고 잘 와닿지 않을 수 있으니 해당 장보기가 아니라 전체적인 주말 여행을 떠날 때 마트에서 무엇무엇을 사야하는지로 이해하면 좋겠다. 사실 그냥 카트를 끌고 마트 내부를 돌아다니다 눈에 들어오는 것들을 하나둘씩 집어넣으면 되긴 하는데 뭘 사야할지 감이 오지 않아 해당 키워드를 검색해 들어오는 사람도 있을 수 있으니 이렇게 포스팅해본다. 나의 경우는 그냥 눈에 보이는대로 집는 편이다. 글 읽는다고 다 기억나지도 않고 메모한다고 다시 보는 것도 아니고.. 눈으로 보고 마음에 드는 것이 있으면 사는 편이다. 그래도 뭔가는 하나 ..

가평 계곡 바로 옆에 위치한 들꽃향기펜션

가평 계곡 바로 옆에 위치한 들꽃향기펜션 본래 어디를 놀러 갔을 때 숙소에 관해서는 포스팅하지 않는 편인데 이 숙소는 하나 빼고 전체적으로 다 마음에 들기도 했고, 무엇보다 주인분께 본의 아니게 신세를 지게 되어 좋은 이미지가 남아있는 곳이라 한번 기록해보려 한다. 휴일이 몰려있을 때라 방 구하기를 거의 포기했을 때쯤,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저렴했고 당일 아침에 한명이 추가되었음에도 싫은 내색하나 안해주시고 반갑게 맞이해주셨다. 근래에 어디를 놀러 갔을 때 그냥 주인과 손님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였는데 이곳에서만큼은 뭔가 정이 느껴졌고 편하게 머무를 수 있었다. 그럼 본격적으로 가평 계곡 바로 옆에 위치한 들꽃향기펜션에 대해 포스팅 시작! 서울에서 차를 타고 한 시간 반 정도 달려왔나. 드디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