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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5

무더위 몸보신하기 제격인 정일품 삼계탕

땀 흘리면서 먹어도 다 먹고 난 뒤 개운해지는 정일품 삼계탕 신기하게도 가끔 포스팅의 음식들이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 먹은 시기는 각기 다른데 뭔가 그날 손이 가서 포스팅을 하면 전날에 했었던 메뉴일 때가 있다. 예를 들어 치킨 포스팅을 했으면 또 치킨 포스팅을 하게 되는 그런 상황? 오늘은 비록 같은 라인은 아니지만 들어가는 메인 재료가 같다. 어제는 교촌치킨 포스팅을 했지만 오늘은 삼계탕 포스팅을 업로드해보려고 한다. 사실 삼계탕을 그렇게 자주 먹는 편은 아니다. 원래 자주 가는 오프라인 가게가 있었는데 거길 안 간지가 꽤 되었다. 딱히 갈 일이 없기도 했는데 생각이 나지 않기도 하더라. 확실히 먹는 것이나 여행이나 단순 맛이나 즐거움 때문이라기보단 누구와 함께 하는지, 그때의 내가 어떤 상태였는지 ..

맛집 & 카페 2023.07.06

무더위 피해 산속 그늘 아래서 즐기는 야외 바베큐 파티

친구들과 남양주 글램핑장 다녀왔어요~ 최근에 운동을 열심히 하다 보니 살이 좀 빠졌다. 근데 막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운동을 한 것은 아니고 배워보고 싶었던 것을 배우다 보니 운동을 하게 된 것이었는데 그 덕분에 살이 좀 빠졌다. 애초에 목적 자체가 이렇다 보니 따로 스트레스를 받지도 않았는데 변화가 오더라. 물론 운동하고 나서 먹는 것이 아까워서 참기도 참았다. 근데 이번주부터 뭔가 다시 먹는 욕구가 샘솟고 있다. 나의 경우 두 가지 정도만 안 하면 되겠다. 일단 음료수 많이 마시지 않기. 식사를 할 때 꼭 탄산을 먹거나 아니면 밖에서 오곡라떼나 연유커피 같은 달달한 것을 종종 마신다. 이 두 개만 하지 않더라도 일단 나는 건강에도 좋고 체중도 감소할 것이다. 또 하나는 밥을 먹고 디저트 느낌으로 과자를..

맛집 & 카페 2022.08.02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 보신하기 좋은 내돈내산 연포탕

갈 때마다 너무 신선하고 맛있는 e문어세상 본점 다녀왔어요 매일 먹는 것도 아니고 일 년에 몇 번 먹는 정도로 그 음식이 가진 효능이 바로 몸에 나타날 것이라 생각나지 않는다. 뭐 가령 장어를 먹고 그 다음날부터 달랐다던가 뭐 그런 것들 말이다. 의사들이 가끔 프로그램에 나와서 하는 말을 봐도 그게 바로 효능이 나타나려면 정말 많은 양을 먹어야 한다고 하는 것을 많이 보기도 했고. 물론 음식이나 재료 그에 따른 상황에 따라 다르기도 하겠지만 말이다. 이 말을 하는 이유는 이렇게 머리는 알고 있어도 가끔 몸에 좋은 음식을 저절로 찾게 된다는 것이다. 생각과 행동이 다르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 몸이 힘든 시기에 맛있는 것도 좋지만 건강에도 좋은 음식을 찾곤 하고 실제로 먹는 편이다. 오늘 소개할 이 가게 ..

맛집 & 카페 2022.06.19

찝찝한 무더위 을밀대 평양냉면 살얼음 동동 육수로 박살!

담백한 육수가 매력적인 을밀대 평양냉면 오늘은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 음식을 소개해볼까 한다. 아마 나만 처음 먹어보는 것이고 대부분은 충성 고객일 정도로 즐겨 찾는 메뉴이지 않을까 싶다. 나 역시도 분명히 어디선가 한 번쯤은 먹어봤을 법한데 이렇게 찾아가서 먹을 정도로 제대로 먹어본 것은 확실히 이번이 처음이다. 예전에 몽골에서 북한 식당을 갔었을 때 냉면도 먹었었나?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이것저것 다 먹어봤던 것 같은데. 아무튼 뭐 현지에서는 절대 못 먹어볼 것 같으니 이렇게나마 먹어보는 것도 좋겠다 싶었다. 아는 형이 정말 괜찮다고 적극 추천해주기도 했고. 근데 이 이름의 유래가 내가 생각하는 게 맞나? 한번 포스팅이 끝나고 따로 검색해봐야겠다. 그냥 이름만 그런 것일 수도 있으니까. 아무튼 내..

맛집 & 카페 2021.07.13

여름 무더위를 잊게 하는 홍천 글램핑 캠핑장

글램핑, 캠핑 이런 것들에 대해 여전히 초보지만 여길 다녀왔을 땐 지금보다 더더욱 초보였다. 물론 이쪽에서 나름 하드하다고 볼 수도 있는 몽골 현지 게르에서 2박을 한 경험이 있긴 한데 그땐 혼자가 아니기도 했고 여러 명이서 같이 잤고 무서울 것들이 전혀 없었다. 그리고 오히려 놀다가 잤기 때문에 피곤해서 금방 잠이 들었던 기억이 난다. 침낭에서 자서 아늑하기도 했고. 나름 씻기가 편하도록 내부에 화장실이 별도로 있고 리뷰도 좋고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은, 깨끗하게 관리된 곳으로 예약을 하고 방문했다. 근데 정말 이 당시에 웬만한 유명한 곳은 정말 이미 다 풀이었고 여긴 그나마 덜 알려져서 예약을 하고 다녀올 수 있었다. 아마 지금도 여전히 많은 곳들이 인기가 있으리라 생각하는데 이런 여행에 좀 생소하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