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매콤한 그 맛, 매운 등갈비 찜과 곤드레밥 조합! 오늘 소개할 곳은 아는 형의 추천으로 방문하게 된 곳이다. 원래 이날 만나서 여기가 아닌 다른 식당을 갈 예정이었다. 그래서 실제로 차를 타고 가게 앞까지 도착했는데 지난주까진 영업하던 곳이 폐점을 준비하고 있었다. 폐점이신지 리모델링이신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랬다. 그래서 이 형은 멘붕이 왔고 나는 그냥 뭐 별생각 없었다. 여길 알고 온 것도 아니고 그냥 믿고 따라왔는데 문을 닫은 것이어서 그냥 다른 곳 가면 되지 싶었다. 그렇게 뭘 먹을까 서로 메뉴를 이야기하다가 이 형이 등갈비를 먹으러 가자는 말을 꺼냈고 내가 덥석 물어버렸다. 근데 이 형은 약간 빈말로 말을 했나 보다. 거리가 좀 돼서! 근데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