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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카페 1078

무제한 피자 뷔페를 만원대의 금액으로 즐길 수 있다!?

평일 14,900원, 주말 15,900원 미스터피자 뷔페 오랜만에 미스터피자 뷔페를 다녀왔다. 사실 여기 이제 검색해보면 서울에 지점 자체가 많이 없다. 그래도 예전에 김해 놀러 갔을 때였나, 차 타고 지나가다가 뷔페 하는 것을 보고 저기 괜찮다며 친구랑 이야기를 나눴던 기억이 난다. 아무튼 지금은 서울에서도 예전에 비해 지점이 많이 사라졌다. 원래 여의도점을 자주 애용했었는데 최근 검색해 보니 나오지 않더라. 아마 최근 외부 활동이 자제되었던 기간과 맞물려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지 않았을까 싶다. 사실 초기만 하더라도 이 뷔페 시스템 반응이 꽤 좋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실제로 다녀온 사람들 만족도도 높았고. 나 역시 지인 추천으로 인해 방문하게 되었는데 그 뒤에 주기적으로 찾았다. 웨이팅까지 있을 정도..

맛집 & 카페 2024.03.06

용산 전자상가 직원들의 점심을 책임지는, 밥보다 고기가 더 많은 밥집

근처 일하시는 분들은 꾸준히 들리고 있는, 용산 전자상가 맛집 8호 밥집 8호 밥집이라는 이름만 봐도 여기가 얼마나 이 주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지 대략적으로 알 수 있겠다. 그리고 여기 상권이 예전에 얼마나 활성화되었었는지도 추측할 수 있겠다. 8호 밥집이라는 것은 그전에 1호부터 쭉 있었다는 것 아닐까. 물론 내가 그때는 여기를 와 본 적이 없어서 확실하진 않으나 아마 그럴 것으로 보인다. 사실 용산 전자상가 이쪽이 예전엔 엄청나게 사람들도 몰리고 장사가 잘 되었던 것으로 안다. 근데 이제는 오프라인이 아닌 대부분의 구매자가 온라인으로 소비를 하고 있고, 그에 따라 상주하는 인원 외에는 유동 인구가 그렇게 많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렇다 보니 뭔가 외부에서 봤을 때 활력도가 떨어지는 느낌이랄까..

맛집 & 카페 2024.03.05

햄버거 전쟁터 여의도에서 살아남은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미국 전역의 버거 레스토랑 100여 곳을 벤치마킹해 출시했다는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2년 만에 건강검진을 받았다. 사실 원래 작년에 받을까 싶었는데, 이래저래 일이 있어서 그냥 새해가 되면 받아보자 싶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있었는데, 최근에 갑자기 몸에 변화가 생겨서 이건 한번 알아보긴 해야겠다 싶었다. 작년 그렇게 힘들었을 때도 그 아래로 내려가지 않았던 몸무게가 최근 갑자기 급격하게 빠져버렸다. 물론 아무런 액션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운동도 꾸준히 하기도 하고 먹는 양이 그때보다 줄긴 했겠다. 근데 먹는 양이 내가 줄이고자 줄인 것이 아니라, 소화가 잘 안 돼서 먹고 싶어서 못 먹어서 빠진 것도 있겠다. 그래도 내 생각에 과하다는 생각이 들어 혹시 문제가 생긴 것 아닌가 싶어서 건강검진..

맛집 & 카페 2024.03.04

먹어본 사람 모두 인생 젤라또라 극찬하는 긴자 리비스코 젤라또

한 번도 안 먹어본 사람은 있지만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는 Libisco Ginza 해외여행을 다녀올 때 면세점에서 꼭 위스키와 같은 술을 산다. 지금도 술알못이지만, 예전에 정말 술알못일 때 와인 같은 것을 보관하는 방법이나 기한이 있는 것도 모르고 한 번 산 이후로 근 몇 년 간 먹지도 않을텐데 잘못 산 것을 알고 오랜 보관이 가능한 위스키 계열로 사고 있다. 나의 소소한 여행 취미 같은 것이 되어버렸다. 면세점에서 사면 싸다고 하기에. 근데 요즘은 별도 리쿼샵이라고 해야하나. 거기서 개인이 사는 것이 더 저렴하다고 하긴 하더라. 아직 그렇게까진 시도 해보지 못했다. 술을 워낙 몰라서. 그래도 소소한 취미 중 하나니까, 나중에 그렇게까지 발전은 해 볼 생각이다. 아무튼 이야기가 길었는데, 최근 ..

맛집 & 카페 2024.03.03

겉바속촉 매니아들은 필수 입장 해야하는 오코노미야끼

도쿄 오다이바 해변에 위치한 츠루하시 후게츠 오코노미야끼 일본여행 거의 마지막 날이었을 것이다. 아마 이날 일정을 끝내고 다음날에 한국으로 오전에 일찍 돌아가거나, 아니면 비행기가 늦은 시간 비행기였거나. 아마 이날 저녁 비행기를 타는 날이었을 것 같다. 원래면 이른 시간에 돌아오는 것을 택했을 텐데, 이때는 그냥 간 김에 더 있자 싶어서 늦게 돌아오는 비행기를 택했고, 그 짬이 나는 일정에 도쿄 근교라고 하기엔 너무 가까운 오다이바 해변에 다녀오기로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내가 머물렀던 숙소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었다. 그렇다고 걸어서 이동하기엔 무리가 있었고, 뭔가 이날은 또 마지막 날이라고 해서 택시를 타고 싶었나 보다. 숙소에서 나와 큰길로 향했고, 그렇게 지나가는 택시를 하나 잡고..

맛집 & 카페 2024.03.02

6천원에 즐길 수 있는 일본 심야식당의 고퀄리티 소바

긴자 가성비 소바 맛집 YOSHISOBA 항상 어딜 가든 시간을 효율적으로 써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런 말들을 자주 하는 것 같다. 그나마 누군가에게 조언을 할 때는 꼭 그 말을 한달까. 근데 나조차도 그렇게 시간을 못 쓰는 경우가 많아서 항상 그렇게 하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하는 것 같다. 가령 연휴가 있으면, 그 연휴는 평소와 다르게 온전히 나의 시간으로 주어진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밖에서 필수적으로 써야 하는 시간이 나에게 제공되는 것이다. 근데 막상 연휴를 보내다 보면 그 시간이 주어진 것이 무색할 정도로 순식간에 지나가버린다. 물론 휴식도 그렇고 평소 내가 하고 싶었던 것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의미 있다고 볼 수 있겠지만, 해야 할 일이 있는 경우에는 그런 쉼 자체도 어떻게 보면 낭비일 수 ..

맛집 & 카페 2024.03.01

훠궈 매니아들이라면 지금 당장 출동해야 하는 소고기 무한리필 샤브20

소고기 야채 월남쌈이 무한으로 제공되는 발산 샤브20 요즘 뷔페들도 기존과 다르게 이것저것 다양하게 많은 변화를 추구하고 있는 것 같다. 뭐 호텔 뷔페들이야 가격이 오르고, 서로 경쟁을 해야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내가 지금 말하고자 하는 뷔페들은 그런 고급스러운 뷔페들이 아닌, 그냥 동네 프랜차이즈 같은 곳으로 시작하여 인기에 힘입어 지점을 확대하고 있는 그런 곳들을 의미한다. 사실 이런 곳들은 최근엔 자주 못 가는 편이다. 먹는 양이 많이 줄어서 뷔페 자체를 방문하는 빈도수가 줄어들기도 했고, 생각이 날 때 분기에 한 번 정도 호텔 뷔페를 가니까 굳이 뭐 따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더라. 그래도 그 와중에 샤브샤브 같은 뷔페는 그런 호텔 뷔페에서 즐기지 못하고 여기만의 특색이 있으니..

맛집 & 카페 2024.02.29

월 매출 1억이 넘게 나온다는 돈까스 브랜드 1위 백소정

4년 만에 183호점까지 늘어난 돈까스 프랜차이즈 백소정 후기 백소정을 처음 방문했던 것이 아마 3~4년 전이었던 것 같다. 그때 친구가 새로운 면 요리를 먹어보자며 나를 데려갔던 것으로 기억한다. 아마 그게 아부라소바였을 것이다. 근데 당시에 난 이미 그 메뉴를 홍대 골목 어딘가에서 이미 먹어봤던 기억이 난다. 그때 역시도 다른 친구가, 맛집이 있다고 안 먹어본 스타일이라며 친구들을 데려갔던 것으로 기억한다. 나의 경우 꽤나 이색적이지만 그렇게 입맛에 맞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뭔가 이색적이긴 한데 맛이 없는 것도 아닌데 그냥 또 먹을지는 모르는 정도? 근데 확실히 뭔가 먹는 재미도 있고 경험상으로 나쁘지 않았던 기억이 난다. 근데 나의 경우 그때 여기 첫 방문에도 그렇고 뭔가 차라리 냉모밀이 더 낫..

맛집 & 카페 2024.02.28

약 60년 막국수 외길 인생으로 서울 3대 막국수 인정 받은 성천막국수

메뉴도 심플하게 딱 막국수와 수육이 전부다! 요즘 평소 잘 안 가본 동네를 가보는 것에 나름 재미가 들렸다. 서울에 살면서 강동이나 강남 쪽은 잘 가보지 않았다. 그나마 강남엔 학원도 많고 약속 장소로 중간인 경우가 많아서 종종 가보긴 했는데 그것도 가봤던 곳들만 가본 것이겠다. 근데 최근에는 왕십리부터해서 이쪽 지역을 많이 가고 있다. 그냥 동네 자체가 나에겐 재밌더라. 뭔가 골목길을 다니면서 안 가봤던 곳을 가보는 재미도 있고. 실제로 내가 원했던 노포 스타일의 맛집도 많더라. 오늘 소개할 곳도 약간 그런 느낌의 장소다. 원래 여길 안지는 좀 되었는데, 평소 이쪽 지역을 워낙 올 일이 없다 보니 올 생각을 하지도 못했다. 그러다 근처에 갈 일이 있었고 어딜 갈까 하다가 이렇게 오게 되었다. 사실 집에..

맛집 & 카페 2024.02.27

먹어본 사람은 찐 맛집으로 인정하게 되는 마부자생삼겹살

그 어느 곳보다 김치에 진심이었던 마부자생삼겹살 최근 들어 밖에서 삼겹살을 사 먹어본 경험이 많이 줄어든 것 같다. 아마 집에서 종종 구워 먹어서 그런 것 같은데, 확실히 이게 밖에서 사먹는 그 매력이 있긴 하다. 직접 구워주기도 하고 확실히 정육점에서 사온 고기와, 이런 전문 고깃집에서 숙성하여 판매하는 고기의 느낌이 다르긴 하겠다. 특히 최근에는 제주도 고기처럼 두껍게 나와서 통으로 구운 다음에 잘라서 주는 곳들이 많아졌는데, 그런데서 먹는 고기는 확실히 뭔가 다르겠다. 두껍기 때문에 육즙도 살아있는데 집에서 애초에 그렇게 구워먹기 힘들 정도로 두께감이 있기 때문에 밖에서 사먹는 기분이 확실히 난달까? 그런 곳들은 대부분 손님이 맛있게 굽기 힘들기 때문에 직원분들이 구워주시는데 여러모로 그런 경험치 ..

맛집 & 카페 2024.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