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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10대 버거 선정 이태원 더버거 맛있었다

아시아 10대 버거 선정된 이태원 더버거 현대 스페이스원에 놀러갔을 때 점심 식사를 했던 곳이다. 뭔가 가기 전날에 뜬금없이 수제버거가 먹고 싶어졌다. 그래서 찾아본 것은 아니고 가면 있겠지 싶었다. 최근 생긴 곳이기도 하고 뭔가 그냥 트렌드를 반영하여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도착하여 구경도 하면서 갈만한 식당을 둘러보고 있었는데 메인층인 3층엔 햄버거집이 없었다. 그래서 설마 없겠어 하면서 1층까지 구경하면서 둘러봤다. 근데 1층 구석에 딱 이렇게 있었다. 근데 워낙 규모가 다른 가게들보다 작게 있어서 하마터면 못 찾을 뻔했다. 기타 다른 프랜차이즈는 없었기 때문에 매장을 좀 넓게 만들만도 했는데 생각보다 좁게 되어있었다. 우리 역시 앉을 공간이 충분하지 않아 기다렸다. 근데 메뉴가 나오기 전까지 다..

맛집 & 카페 2020.11.23

이삭토스트 햄버거보다 맛있게 느껴지는건 기분 탓일까?

괜히 더 건강한 것 같고 맛있는 이삭토스트 오늘 포스팅은 다소 깔끔하지 않을 수 있겠다. 집에서 시켜먹는 음식은 어떻게 잘 찍는 방법을 모르겠다. 위 메뉴의 경우 배달해서 먹진 않았고 근처에 매장이 있어서 직접 가 가져와 집에서 먹었다. 사실 햄버거보다 더 맛있고 괜히 건강한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표현했지만 햄버거도 꽤나 균형잡힌 식사라고 한다. 정확한 사실은 모르겠는데 예전에 어떤 tv프로그램에서 봤다. 다큐였나? 아무튼 고기도 들어가 있고 야채와 이런 균형이 괜찮아서 주식으로 먹는 나라의 경우도 사람들이 건강한 것이라고 말이다. 물론 비만율이 더 심하고 높긴 하지만 그건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니 꼭 식단 문제 하나라고 볼 순 없겠다. 그럼 우리도 요즘 추세라면 몇십년 뒤엔 바뀔 수도 있지 않을까? ..

맛집 & 카페 2020.11.22

후라이드 치킨 순위에 꼭 나오는 이 녀석!!

후라이드 치킨 순위에 꼭 나오는 BHC 핫후라이드 배달 음식을 시켜먹는 날이 돌아왔다. 나의 경우 평소에는 거의 배달 음식을 먹지 않기 때문에 집에만 있는 매주 일요일 뭔가를 시켜먹는 편이다. 근데 중식이라든가 햄버거 이런 것들은 거의 시켜 먹어본 적이 없고 대부분 피자 아니면 치킨이었다. 아마 닭 지분율이 거의 85%가 넘을 것이다. 그만큼 뭔가 하나만 시켜 먹기엔 이만한 음식이 없다. 그 인기의 비결 때문인지 가격은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는 것이 문제겠지만! 뭐 얼마 전에 한마리에 3만원이 넘는 메뉴가 나왔다고 하던데 맛있다고 하더라도 별로 그 가격을 지불하고 경험해보고 싶진 않다. 그나마 내 기준 자메이카 통닭 정도가 맛있으니까 괜찮은 수준이다. 사실 한마리를 시켜도 혼자 다 먹지 못하기 때문에 그정..

맛집 & 카페 2020.11.19

남양주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스페이스1 다녀왔어요

남양주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스페이스1 지난주에 새로 생긴 장소를 다녀왔다. 원래 오픈한 바로 다음날 방문하려고 했었는데 다른 일정이 있어서 그때가지 못했다. 근데 그때 가려고 했던 이유가 그나마 입소문이 나기 전에 다녀오려고 그랬던 것인데 그날 안 가길 잘했다. 다녀온 사람들 사진을 보니 정말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 요즘 해외에 나가기도 힘들고 그렇다고 하여 국내에 근교에 갈만한 곳이 많은 것도 아니고 해서 이런 곳이 생기면 사람들이 엄청 몰리나보다. 나만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었다. 그래서 그 사진을 보고 별로 아쉽지 않았고 이렇게 오픈하고 일주일 뒤에 다녀올 수 있었다. 주차가 복잡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관리가 잘 되고 있어서 딱히 복잡하지 않았고 바로 내 자리를 찾아 주차할 수 있었다. ..

연포탕 몸과 마음을 사르르 녹여주는 뜨끈한 국물

문어 한마리 통으로 들어간 연포탕 오늘은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 메뉴를 소개하고자 한다. 아마 정말 처음 먹어본 것은 아닌 것 같은데 이렇게 내돈내산으로 값을 지불하고 제대로 먹은 기억은 이날이 처음 맞다. 장소는 e-문어세상이라는 곳으로 여러 곳에 체인점이 있는 것 같다. 나의 경우 어딜 갈까 하다가 어쩌다보니 본점인 공덕역 쪽으로 오게 됐고 운이 좋게 별도 예약 없이 방문할 수 있었다. 좀 일찍 도착해서 그냥 왔는데 테이블들을 보니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자리가 이미 선 예약이 되어있었다. 신기했다. 근데 딱 먹으면서 든 생각이 술 안주로 정말 좋겠다 싶었다. 일단 국물 자체가 맑고 시원하고 양이 적은 편도 아니고 가격이 싼 것도 아니고 해서 적당히 먹으면서 한잔 두잔 기울이면 정말 끝도 없이 들어..

맛집 & 카페 2020.11.16

미스터피자 뷔페 디너 가성비 갑이에요

주기적으로 방문하고 있는 미스터피자 뷔페 오늘은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곳을 하나 소개해보고자 한다. 예전 처음 방문했을 때는 그나마 잘 알려지지 않았고 이렇게 운영하는 지점도 많이 없었던 것으로 아는데 이제는 꽤 많은 지점에서 이런 스타일로 운영하고 방문하는 사람도 많은 것으로 안다. 이날도 내가 워낙 오랜만에 방문하기도 했지만 평소보다 사람이 더 많게 느껴졌다. 원래 주말보다 평일에 더 인기가 많은 여의도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주말에 사람이 많더라. 좌석 거리두기로 어느정도 간격이 보장되어 있어서 더 그런 것인지 모르겠지만 거의 매장 내부가 꽉 찼다고 할까나. 주말 디너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나도 평소 런치만 방문하는 편인데 이날은 시간이 안 되어 저녁에 온 것인데 원래 저녁에 더 사람이 많나? 근..

맛집 & 카페 2020.11.15

한우 채끝살 집에서 먹기엔 좀 부담스러운 가격!

있어서 먹었는데 너무 비쌌던 한우 채끝살 중량 246g이면 1인분 정도 되려나? 사실 먹을 때 이 가격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 뭔가 먹기 바빴던 것 같다. 그래도 사진은 찍었고 먹고 며칠이 지난 지금에서야 포스팅을 하면서 가격을 처음 봤다. 약 4만 6천원! 일요일에 집에서 1박 2일을 보고 있었을 때 같다. 한우의날이라고 소고기 먹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고급스러운 부위부터 해서 정말 맛있게 먹고 있었다. 그래서 맨날 먹는 부위만 먹는 것이 아니라 집에서도 저런 부위 한번 먹어봐야겠다 생각했는데 어머니가 어느날 이마트에서 이렇게 사오셨다. 만약 이 가격을 알았다면 사지 말라고 어떻게든 말렸을텐데 그냥 사오셨나보다. 솔직히 아무리 맛있다고 해도 이 가격은 너무 비싸다고 생각한다. 이마트에서 속일리는 없겠지만..

맛집 & 카페 2020.11.09

소곱창 이 기름기 포기할 수 없어요

알아도 포기할 수 없는 소곱창 기름기 혹은 육즙? 오랜만에 이 가게를 다시 찾았다. 포스팅을 돌이켜보니 작년 이맘때쯤에 글을 썼었구나. 근데 그동안에도 아예 안 온 것은 아니고 여러번 왔었다. 여기가 막 사람들이 몰리는 그런 맛집은 아니지만 먹자 골목에 위치하고 있고 꾸준한 손님이 오는 곳이다. 뭔가 나만 아는 그런 장소 느낌이랄까. 대기가 없어서 다행이고 꾸준히 찾는 이유는 맛은 솔직히 막 특별하다거나 다른데보다 뛰어나고 그런 것은 모르겠다. 근데 기본은 하고 또 그에 충실한 가게다. 메뉴 특성상 가격이 저렴하지 않고 관리가 힘든만큼 그냥 아무 곳에 가면 자칫 실망한다거나 맛있게 다 못 먹고 나온다거나 그럴 수 있는데 여긴 항상 만족감을 주었던 곳이다. 그래서 꾸준히 방문하고 있고 평일이든 주말이든 붐..

맛집 & 카페 2020.11.08

돈까스 서울 3대 맛집 크레이지카츠 특로스 정식

서울 3대 돈까스 맛집 크레이지카츠 특로스 정식 CRAZY KATSU! 이게 일본식 발음인가? 이 단어만 봤으면 제대로 못 읽었을 것 같다. 아무튼 이 가게 정말 오랜만에 방문했다. 처음 이 가게에 방문했을 때는 그리 유명하지 않을 때였다. 아마 제일 붐이었을 때가 여러 유투버들이 갑자기 리뷰를 올렸을 때로 기억하는데 그때는 웨이팅도 꽤 길었던 것으로 생각한다. 물론 지금도 길긴 길다. 평일 저녁 좀 이른 시간에 방문해야 품절 없이 메뉴를 즐길 수 있으며 내가 오랜만에 방문한 이날에도 우리 테이블 다음인가 다다음부터 특정 메뉴는 먹을 수 없었다. 나도 이날이 세번인가 네번째 방문이었는데 처음으로 먹을 수 있었다. 그 이야기는 이따 다시 하기로 하고, 아무튼 그렇게 유명해지기 전에 한번 오고 유명해지고 난..

맛집 & 카페 2020.11.07

초밥 가성비와 퀄리티 다 잡아버린 코스트코

가성비, 퀄리티 다 좋았던 코스트코 초밥 이 사진은 오늘 포스팅할 내용과 전혀 관련이 없는 사진이다. 근데 그냥 첫 사진에 올려두고 싶다. 제주도 놀러간 친구가 한명이 있다. 자기 친구들이 제주도 한달살이를 하고 있는데 마지막 일주일을 함께 하고 같이 다시 서울로 올라온다고 한다. 그래서 여행을 즐기고 있는데 이것저것 사진을 보내주었다. 먹는 것을 좋아하는 나는 무조건 먹을 것들 위주로 보내달라고 하였고 친구는 그 부탁을 잘 들어주었다. 이런 정갈한 한끼! 딱 먹고 싶다. 제주도 감성을 살려주는 것 같은 딱새우까지! 가격은 모르겠지만 그냥 맛있어 보인다. 근데 저 딱새우 까기가 진짜 힘들어서 안 먹었던 기억이 나지만 그냥 먹기 전에 기분이 살면 또 그것 나름대로 목적을 다한 것이라 생각한다. 이 친구랑 ..

맛집 & 카페 2020.11.05